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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2 SOLO EXHIBITIO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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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의 기억은 사적이고 개인적이다. 단편적이고 개인적인 기억을 추억하며 사진을 기억의 지표로 활용한다. 어릴 때가 찍힌 필름사진이 재구성된 작품들을 보며 관람자들은 가볍고 한 때 그랬던 기억 속을 관람한다. 지금이 힘들다면 과거로 가자.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곳을 보며 우리는 현실의 위안을 얻는다. 지나온 추억을 살피며 새로이 살아갈 희망을 얻는다. 우리의 지금은 또 다른 과거를 위해 쉼없이 움직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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